매거진 레옹 코리아가 배우 남주혁과 지수의 5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남주혁과 지수는 이번 레옹 코리아 표지 화보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쌍둥이처럼 닮은 느낌의 두 사람은 살짝 웨이브 진 헤어에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패턴의 슈트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두 사람의 장신의 키가 빛나는 또다른 화보도 공개됐다. 남주혁과 지수는 하와이의 거리를 배경으로 걸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모델의 아우라가 넘쳤다.
함께 여행을 다닌다는 절친 남주혁과 지수는 인터뷰에서 여행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남주혁은 "둘이 같이 제주도로 갔던 ‘먹방’ 테마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그 이후로는 어딜 가면 먹고 걷는 여행을 즐긴다"고 말했다. 지수는 "그동안 우리 시간이 조금씩 쌓여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한 상태에서 함께 오니까 더 편안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주혁은 “서로 연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사실 그럴 수 있는 관계가 흔치 않은데 서로에게 안좋은 건 안좋다고, 좋은 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준다.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한 사이”라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수는 “그렇다고 연기에 대한 대화만 하지는 않는다. 노래도 추천해주고 정말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작으로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지수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주연 배우로 발탁됐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