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입대 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기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이기광은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친다.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받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이기광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기광의 입대 전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에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중이다.
이기광은 이날 오후 6시 싱글 앨범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기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