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겨왕자' 차준환, 유재석 만난다…'요즘애들' 마지막 게스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4.18 17: 40

대한민국 피겨의 미래 차준환 선수가 JTBC ‘요즘 애들’의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요즘 애들’ 마지막 편 녹화에는 차준환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차준환 선수는 지난해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동메달을 거머쥔 바.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처음이자 지난 2009년 김연아 선수 이후 9년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휘문고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pjmpp@osen.co.kr

‘요즘애들’은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준CP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PD가 뭉친 프로그램으로,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여왔다. 요즘 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그 중 궁금한 팀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아 세대간의 소통을 주도한 것.
지난해 12월 2일 첫 방송된 ‘요즘 애들’은 개그맨 유재석, 방송인 안정환, 개그우먼 김신영, 레드벨벳 슬기, 모델 한현민, 래퍼 김하온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슬기와 한현민이 하차한 후에는 광희가 투입돼 특히 유재석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처럼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의 소통을 도왔다는 호평을 받아온 ‘요즘 애들’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차준환이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 마지막 방송은 내달 12일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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