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첫 만남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3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즌 8승(15패) 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시즌 13패(9승) 째를 당했다. 아울러 KT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9회 KT 박경수에게 역전홈런을 허용한 한화 박상원이 경기 후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