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트롯여친, 본선3R 1위 '역전승'‥전원 '준결승' 진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18 22: 20

3차 준결승 진출 1위는 바로 '트롯여친'이었다. 완전히 역전승을 거뒀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서 본선 3차 군부대 행사미션이 그려졌다. 
에이스들의 대결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모두 무대 위로 올랐다. 5팀이기에 스무명이 모여졌다. 김성주는 " 최종 1위팀은 준결승전에 전원 진출할 것"이라며 1위로 호명되지 않는 나머지 경연자는 모두 탈락후보라고 전했다. 이어 군부대 행사미션 최종결과를 발표, 김성주는 "백마부대 대박"이라며 흥미로워했다. 

1라운드 미션 점수를 발표, 팀미션과 에이스 무대를 더한 점수였다. 3위는 바로 '되지'팀이었다. 1위에서 3위로 추락해 반전을 안긴 것. 에이스로 나섰던 나희가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혔다. 계속해서 2위를 발표, 바로 'PX'팀이었다. 4위에서 2위로 상승한 결과에 에이스 정다경이 눈물을 흘렸다. 부담이 컸던 만큼 활약했던 뿌듯한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관객점수까지 더해 더욱 결과를 알 수 없는 순간이었다. 이때, 5위를 기습 발표, 바로 '4공주와 포상휴가' 팀이었다. 
이 분위기 몰아 최종 1위를 발표, 전원 준결승전 진출할 본선 3라운드 승자는 바로 '트롯여친'이었다.
5위에서 1위로 대 역전극을 펼친 것. 그야말로 꼴지의 반란이었다. 에이스 송가인의 호라약으로 완전히 순위가 뒤바뀌며 역전승을 안겼다. 송가인은 "기적이다, 이럴 때를 두고 기적이라 하는 것 같다"며 눈물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