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첫 승+홈런 두 방’ 다저스, 밀워키 잡고 5연승 (종합)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19 12: 15

LA 다저스가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13승(8패) 째를 거뒀다. 밀워키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8패(시즌 12승)를 당했다.
타선에서는 6회초 대포 두 방을 날렸다. 코디 벨린저가 솔로포를 날린데 이어 맥스 먼시가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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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진이 3점 차 리드를 지켰다. 선발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어 케일럽 퍼거슨-조켈리-켄리 잰슨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잰슨이 9회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유리아스는 시즌 첫 승을 챙겼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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