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뼈에는 이상없음…상태 좀 더 지켜봐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19 13: 17

지난 18일 포항 키움전 도중 오른쪽 정강이를 다친 이원석(삼성)이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19일 대전 한화전 출장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원석은 18일 포항 키움전서 4-3으로 앞선 9회 1루 수비 도중 3루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타자 주자 김규민과 부딪혀 오른쪽 정강이를 다쳤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만큼 고통을 호소했던 이원석은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원석은 교체 후 포항 성모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이원석은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늘 경기장에서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OSEN=곽영래 기자 / youngrae@osen.co.kr

한편 이원석은 올 시즌 타율 2할6푼6리(64타수 17안타) 4홈런 16타점 6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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