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SNS로 건강 인증샷을 나겼다.
정가은은 20일 자신의 SNS에 “현재시간 아침7시반.. 눈 뜨자마자 붓기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어제 거의 15시간을 잔 거. 같은데.. 붓기차 아무리 좋다해도 잠을 엄청 자고 누워만 있어서 오늘은 좀 붓겠지 했는데 그렇게 자고도 아침에 상태 좋은 거. 보고 너무 깜놀해서 ㅋㅋ 예정에 없던 눈뜨자마자 인증샷을 투척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가은은 앞서 A형 독감 확진을 받아 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19일에는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다”며 “병원 가서 4시간이나 새벽 2시까지 링거를 맞고 진통제 부작용으로 다 토하고. 다른 진통제로 두 세 차례 바꾸고서야 약빨이 받으면서 진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붓기 없는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자신에게 효과가 있다며 온라인으로 붓기차 공동구매까지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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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