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핫" 현아♥︎이던, 달달+당당 공개연애를 응원하는 이유(종합)[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4.20 21: 29

“한국에도 이런 스타커플 하나쯤은 있어야지.”
가수 현아와 이던이 2년째 당당한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내뿜던 두 사람은 커플일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듯하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싸이, 제시, 현아, 이던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본격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중이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의 런칭 포토콜 행사에서 현아와 김효종(이던) 커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무엇보다도 현아가 이던의 프로필 게시물에 단 “섹시해”, “잘생겼다”는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공식 스타커플이기 때문.
[사진] 현아 SNS
현아의 댓글이 이례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 커플은 언제나 당당한 행보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입을 맞추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함께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도 실시간으로 공개해왔다. 스타들이 열애를 즐기는 것이 죄도 아닐 뿐더러, 이를 소위 말하는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것도 이들의 자유. 오히려 '리얼 커플'이라는 점과 이들이 가진 유니크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핫’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전언이다.
싸이는 피네이션을 설립하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무대 위에서 잘 노는 아티스트,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색깔은 이미 뚜렷하다.
[사진] 싸이 SNS
현아, 이던도 동반 영입되면서 이들이 보여줄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당당하고 솔직한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는 이 두 사람이라면, 이례적인 음악적 행보도 기대해볼만하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행보는 곧 국내 가요계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말이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2019년 팬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목표”라고 녹음 계획을 전했던 바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달달한 이 커플의 첫 작업물은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찾아올까.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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