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첫 경인더비서 미소를 짓지 못했다.
서울과 인천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경기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이날 무승부로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승점 동률(17)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인천(승점 5, 11위)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제주(승점 4)를 제치고 꼴찌를 탈출했다.
경기 종료 후 인천 임중용 감독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