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더 화려하게 돌아왔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FANCY’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만큼 즐거워하며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트와이스는 먼저 ‘Dance The Night Away’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만큼 팬들의 함성도 뜨거웠다. 트와이스는 “잘 지냈어요 그동안?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우리 없어서 허전했죠?”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또 트와이스는 “돔 투어 때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 가까이 보니까 열기가 또 새롭게 느껴진다. 원스 분들 표정이 다 보인다”라며 팬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국내 컴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컴백 준비했고, 컴백 하고 콘서트를 할 생각이다”, “컴백하기 전에 원스와 만날 일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는 끊임없이 계속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효는 “바쁘면서도 좋은 시간 많이 보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발표한 신곡 ‘FANCY’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원스 덕분”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새 앨범 수록곡인 ’Girl Like Us’와 ’STRAWBERRy’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