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문가영, 김선호 ♥︎ 눈치 챘을까..로맨스에 쏠린 기대[어저께T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23 06: 47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과 김선호의 로맨스가 시작될까. 
문가영이 서서히 김선호의 마음을 눈치 채기 시작했다. 자신을 위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는 김선호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문가영도 싫지 않은 눈치.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 9회에서는 한수연(문가영 분)이 리포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연은 리포터가 되기 위해 스피치 훈련을 받는 등 특별히 노력했다. 리포터로 성공해 가족들을 보살피겠다는 마음이었다. 

한수연은 결국 노력과 끈기로 리포터 일을 따낼 수 있었고, 긴장하면서도 열심히 첫 촬영을 준비했다. 그런 한수연의 노력을 알기에 차우식(김선호 분)은 한수연을 도와주고 싶어 했다. 차우식은 지방에서 촬영이 있는 한수연을 직접 데려다 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행사 장소와 가깝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한수연을 안심시키고 직접 운전을 해서 한수연을 데려다줬다. 
차우식의 배려와 애정으로 무사히 촬영장에 도착한 한수연. 차우식은 촬영이 끝나면 같이 가자고 말하며 한수연에 마음을 썼다. 결국 차우식은 한수연을 설득하며 촬영이 끝나자 그녀를 데리러 다시 등장했다. 한수연은 차우식의 행사가 근처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 차우식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나 한수연도 진실을 알게 됐다. 차우식의 행사는 서울 강남에서 있었던 것. 우연히 잠든 차우식의 휴대전화를 대신 받고 차우식이 자신을 편안하게 데려다주기 위해 서울과 강원도를 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우식의 배려와 챙김에 설레하는 한수연이었다. 
차우식은 한수연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품고 있는 상황. 학창시절부터 한수연을 짝사랑했던 차우식이다. 한수연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줄 때도, 또 이후 한 집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도 각별하게 한수연을 챙겨왔다. 희생을 하면서까지 한수연을 챙기며 마음을 드러낸 차우식이었다. 한수연도 차우식의 마음에 감동했고, 또 고마워하고 있었다. 
무르익는 감정 속에서 한수연과 차우식이 서서히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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