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걸었다"..'어벤져스4: 엔드게임', 공식 스틸 전격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3 15: 00

 역대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 장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예매 기록을 보여준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공식 스틸이 23일 전격 공개됐다.
사상 초유의 사전 예매량인 200만 장을 넘는 예매 기록 행진을 세우며, 그야말로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공식 스틸 사진 37종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공식 스틸 37종에는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최후의 결전을 앞둔 비장함과 용기가 고스란히 담겨 주목을 끈다. 

특히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인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모습들을 시작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의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와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려는 헐크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분)의 모습까지 원년 멤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블 팬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앤트맨(폴 러드 분), 네뷸라(카렌 길런 분), 로켓(브래들리 쿠퍼 분)까지 예고편에서 새로운 슈트를 입고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장면까지 공식 스틸로 공개됐다.
특히 주목을 받았던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과 토르의 첫 대면 장면도 스틸사진으로 담겨 '어벤져스: 엔드게임'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공식 스틸 37종을 공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달 24일(수) 개봉한다./ watch@osen.co.kr
[사진] 마블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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