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뉴키드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뉴키드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방탄소년단 퍼포먼스를 커버했던 소감을 밝혔다.
진권은 “무대를 하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무대였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뉴키드는 앞서 지난 2월 26일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 방탄소년단 앞에서 그들의 곡을 커버했다.
윤민은 ‘방탄소년단은 어떤 선배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 앞에서 공연할 때 너무 떨렸다. 선배님들이 좋아해주시고 박수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뷔 선배님을 정말 존경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뷔 선배님과 사진을 한 번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뉴키드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데뷔 싱글 ‘NEWKIDD’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