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와 화제 되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4월 3주(4월 15일~4월 21일) 리포트에 따르면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높은 프로그램50에서는 2위에,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KBS2 '닥터 프리즈너'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 3위를,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닥터 프리즈너'가 관심 높은 프로그램50에서 1, 3위를, SBS '런닝맨', tvN '그녀의 사생활'이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서 2, 3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0일 자체최고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열혈사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