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팍: 쵸즌원’ 박재범 “한국 대표해서 미국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4.25 14: 35

 가수 박재범이 유튜브 오리지널의 ‘제이팍: 쵸즌원’을 찍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제이팍 쵸즌원’ 기자간담회에서 “9년, 10년간 뒤를 돌아보지 않고 계속 달려왔다”며 “이 과정을 돌아볼 때 자료가 없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한국에서 제가 활동하지 않으면 제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제가 한국을 대표해서 미국 힙합 분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는) 제약이 많다.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서 계속 하다 보면 한계 없이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가수 박재범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제이팍 쵸즌원’은 힙합의 본고장 미국에서 인정 받은 아티스트이자 한국 힙합씬을 이끄는 레이블 AOMG 대표 박재범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에 첫 공개되며 20분짜리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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