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오늘(27일) 군 만기 전역..복귀 후 연기활동 본격화[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7 07: 37

 배우 지창욱(33)이 오늘(27일) 전역한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22일 OSEN에 “지창욱이 군 복무를 마치고 토요일(27일) 오전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백골부대에서 군 복무를 해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일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전역 감사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라며 “지창욱이 전역 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9년 3월 5일 오후 서울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시연회에서 지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감독 이한나)로 데뷔한 지창욱은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기황후’(2013), ‘힐러’(2014), ‘THE K2’(2016)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군 입대 한 달 전까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지창욱은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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