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에 네 번째 드림스타 트와이스가 출격하는 가운데, 자타공인 ‘히트곡 맛집’인 트와이스의 노래들 중 어떤 곡들이 챌린저들의 선택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데뷔 이후 음반 375만장 판매를 기록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그룹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비롯해 ‘Cheer up’, ‘하트 쉐이커’, ‘라이키(Likey)’, ‘시그널(signal)’, ‘TT’, ‘YES OR YES’, ‘WHAT IS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성숙미가 돋보이는 신곡 ‘FANCY’를 발표하며 화려하게컴백했다.
28일 방송될 ‘스테이지K’ 4회 트와이스 편에는 미국, 스웨덴, 중국, 태국의 4개국 챌린저들이 나서는 가운데, 과연 각 팀이 어떤 곡을 택해 트와이스의 무대를 커버할지가 관심사다.
‘스테이지K’에서는 4개국 챌린저들이 한 번씩 ‘Stage1’ 무대를 치르고, 투표를 거쳐 2팀이 결승인 ‘Stage2’에 올라간다. 마지막 ‘꿈의 무대’인 트와이스와의 ‘Stage K’에 쓰일 곡까지 다 합쳐도 트와이스의 히트곡 개수에 훨씬 못 미친다.
4개국 챌린저들은 모두 팀 분위기에 맞는 트와이스의 히트곡을 선택해 열띤 무대를 연출했으며, 트와이스를 보러 온 수많은 관객 덕에 현장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특히 트와이스의 골수 남성 팬들이 시작부터 역대급 응원으로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질러, 이날 녹화에서 트와이스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답게 '덕심 저격 끝판왕'에 등극했다.
제작진은 “글로벌 예선 단계에서부터 수많은 챌린저들이 트와이스의 거의 모든 히트곡을 커버했다”며 “이번 본 방송에 등장하는 챌린저들은 그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실력자들인 만큼, 이들이 어떤 곡으로 무대에 설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악예능의 명가 JTBC가 선보이는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4회 트와이스 편은 4월 28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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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이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