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소연에게 골프장에서 망신을 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미리(김소연 분)를 공개적으로 망신 준 인숙(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아버지 종수(동방우 분)과 골프를 친 후 나서다 인숙(최명길 분)과 함께 있는 미리(김소연 분)를 보고 급하게 숨었다. 인숙은 미리를 골프장으로 불렀지만 골프를 못 치는 미리는 이사들 앞에서 인숙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그런 모습을 본 태주는 안타까워 했다.
인숙은 미리가 골프를 못 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일부러 망신을 준 것. 인숙은 종수에게 언제까지 태주를 강부장 밑에 둘 것이냐며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