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 냉온 매력"..'세젤예' 김소연, 역시 믿고 보는 배우의 정석 [핫TV]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4.28 11: 17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은 강미리 그 자체였다.
김소연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에서 강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완벽한 모습에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김소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믿고 보는 배우이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역시 김소연만의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회사에서의 강미리는 어린 나이에 부장직함을 달 정도로 워커홀릭에 냉철한 카리스마까지 지닌 커리어우먼이다. 하지만 집에서의 강미리는 엄마 박선자 (김해숙 분) 앞 무장해제되는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둘째 딸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김소연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극과 극의 모습을 극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변해가는 감정선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사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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