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는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 이수근이 놀라운 ‘촉 추리’ 신공을 선보였다.
‘굿피플’ 지난 27일 방영된 3회에서는 지난 과제에서 1, 2위를 차지한 임현서, 이시훈 인턴이 팀장이 되어 각 팀을 이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인턴들의 첫 변론이 시작되자 긴장하며 지켜보던 이수근은 “드라마에서는 변호사가 변론하다 갑자기 일어나 소리친다”며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도진기 변호사는 “실제 법정에서 그렇게 변론하면 판사가 논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굿피플’ 공식 ‘촉’ 박사로 불리는 이수근은 과제가 공개되자마자 “1위는 임현서 팀이다”라고 말하며 소름 돋는 촉을 발휘했다. 지난 회에도 대부분의 응원단이 김현우 인턴을 2위로 예상했을 때 이시훈 인턴을 정확하게 짚어내며 ‘촉’ 추리 신공을 선보인바 있는 이수근은 세 번째 추리에도 성공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수근은 1위의 영광 뒤에 가려졌던 2위 이시훈 팀에도 “시훈 씨는 팀장으로서 손색없는 굿피플이었고, 팀원들도 훌륭했다”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응원단의 활약으로 더욱 재미를 더하는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