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母, 김종국에 입덕…사위 삼고 싶다고 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8 11: 26

'런닝맨' 전소민이 어머니의 김종국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28일 방송 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 어머니의 특별한 김종국 콘서트 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 토크에서 멤버들은 얼마 전 다녀온 김종국의 콘서트를 언급했다..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은 김종국의 콘서트에서 흥을 주체 할 수 없었다며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SBS '런닝맨'

전소민은 부모님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어머니가 김종국을 실제로 보고 반하셨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전소민은 “(김종국을) 사위를 삼고 싶다고 하셨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소민이 어머니가 나한테 입덕하셨다”며 자랑스럽게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사위 후보에서 탈락한 이유가 공개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