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2' 배우들이 '이세퀴'에 출격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예능 ‘이세퀴’ 11회에는 MC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에이틴2’ 배우 에이프릴 이나은, 골든차일드 최보민, 김수현이 출연했다.
김수현은 ‘에이틴’ 캐릭터 여보람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225%”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귀여운 모닝콜을 선보였다.
‘이세퀴’ 우승상품은 돈이 들어있는 지갑이었다. 이나은은 “우승을 하면 ‘에이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수현은 “‘에이틴’ 마지막 촬영 때 감독님 블라우스에 케이크를 엎었다. 그래서 감독님 블라우스를 사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먼저 졸렬 퀴즈 첫 문제로 ‘에이틴’ 남시우의 브이넥 니트가 나왔다. 정답을 맞힌 이나은은 “저 고백씬이 나가고가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브이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문제로는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의 입술이 제출됐다. 박태원 대표는 ‘에이틴’에 깜짝출연했던 바. 그럼에도 최보민이는 박성광이라고 말하는가하면 이나은은 유세윤을 언급했다. 김수현은 “영어 쌤”이라고 답을 맞혔다. 이후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결과 졸렬 퀴즈는 이나은이 승리했다.
다음 라운드는 틀린 그림 찾기였다. 이나은, 김수현, 최보민은 각종 브랜드의 로고, 심슨 캐릭터 등이 문제로 나오자 헷갈려 했다. 그럼에도 틀린 그림 찾기 승리는 최보민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에이틴2'는 지난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공개된다. 네이버 V앱에서는 1회 빠르게 선공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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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이세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