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뉴이스트는 오늘(29일) 오후 6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완전체 뉴이스트로는 지난 2016년 발매한 미니 5집 ‘CANVAS’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멤버들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뉴이스트의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인기를 누리게 됐다.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황민현은 워너원의 일원으로, JR, 백호, 렌, 아론은 뉴이스트W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신보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1년 6개월 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다시 뉴이스트로 돌아온 황민현이 참여하는 첫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로 치솟았다. 컴백 전부터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의 주간 차트와 실시간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더욱 성장한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가득 담겨 있다. 뉴이스트는 전반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해 적극적인 의견을 낸 것은 물론, 백호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 작곡, 작사에 다수 참여해 뉴이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으며 JR과 민현 또한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BET BET(벳벳)'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 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특징.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파워풀한 군무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노래제목'을 시작으로 최근 열린 단독 콘서트 ‘Segno(세뇨)’까지 완전체 컴백을 위한 예열을 마친 뉴이스트. 5명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을 통해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