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 트와이스 쯔위가 스웨덴 팀의 남성 멤버 필립을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에서는 4개국 챌린저들이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와의 무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 무대는 스웨덴 팀이 꾸몄다. 이들의 팀명은 '언니 바이브'로, 스웨덴 남부 지역의 최초 K팝 커버 그룹이다.
특히 눈에 띄는 멤버는 유일한 남성 필립이었다. 물리학도 필립은 곧 카이스트 교환학생으로 곧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무대에 앞서 나연은 "'YES or YES'는 난이도가 높고 파워풀한 곡이다. 파워풀함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를 잘 살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스웨덴 팀은 긴장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합을 보였다. 필립은 쯔위 파트를 맡아 상큼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가 끝난 뒤 나연은 "무대를 찢었다"고 평했고, 필립 파트의 주인공 쯔위는 "저보다 표정 잘했고 에너지 넘친다. 보면서 같이 내려가서 춤추고 싶었다"고 칭찬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