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유재석X조세호, 놀이동산서 로맨틱 데이트(ft. 슈트핏) [Oh!쎈 컷]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9 09: 04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놀이동산에서 로맨틱하고 애정 가득한 데이트 사진 2탄을 펼쳐 보인다.
오는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꽃이 만개해 완연한 봄날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향해 다양한 시민들과 로드 퀴즈쇼를 이어간다.
평소 양복을 입고 퀴즈쇼를 진행하는 유재석, 조세호 콤비는 놀이동산에서도 양복을 입은 채 머리에 큰 인형을 쓰고 걸어 다니기 시작했고, 유독 특색 있는 둘의 몸만 보고도 유재석, 조세호인 것을 알아본 채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두 자기’가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tvN 제공

특히 평소 ‘슈트핏 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남다른 슈트핏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놀이동산에서 그 우월한 핏이 한층 더 빛을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29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자친구가 군인인 커플을 위해 ‘두 자기’가 연애의 정석을 몸소 시범 보이는가 하면,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해야 할 애정표현에 대해 직접 코칭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놀이동산을 방문한 2만여 명의 다채로운 시민들과 호흡하며 누구나 하나쯤은 추억이 있을 그곳에서 훈훈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와 퀴즈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하고 있는 김민석 PD와의 선후배 인연으로 잠시 촬영 지원을 나와 준 유호진 PD를 촬영 도중 우연히 발견, 즉석에서 ‘화제의 인물’로 섭외를 요청하며 향후 PD로서의 고민과 작품에 대한 인간적인 고충 등에 대해 담백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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