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이청아가 안정감 있는 활약으로 마지막까지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시즌 종영된 올리브 예능 ‘모두의 주방’에서는 이청아가 남다른 예능감과 안정감 있는 활약으로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청아는 강호동과 함께 ‘청동 남매팀’을 결성해 이탈리아식 라자냐 요리를 만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그는 요리하기 전 가수 청하의 앞치마를 챙겨주고 중간중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청하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세심하게 배려하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또한 이청하는 마지막에 등장한 걸그룹 아이즈원 사쿠라를 제일 먼저 발견해 반갑게 맞이하고 사쿠라가 부르는 호칭으로 강호동과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등 ‘모두의 주방’ 식구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여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치기도.
‘모두의 주방’이 휴식이 필요한 일요일 저녁에 소소한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이청아가 보여준 다정함과 편안한 매력, 안정감 있는 목소리가 프로그램에 더 큰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게스트들을 아우르며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과 ‘모두의 주방’ 식구들과의 케미를 자랑해 ‘모두의 친절 여신’, ‘만능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맛있게 완성된 요리, 그리고 요리를 만드는 출연진들의 소소한 모습들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아내 ‘모두의 포토그래퍼’라는 수식어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센스 있는 플레이팅으로 ‘플레이팅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이청아.
이러한 그를 앞으로 ‘모두의 주방’ 시즌2 혹은 또 다른 예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nahee@osen.co.kr
[사진] ‘모두의 주방’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