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의 'I Believe' 리메이크 무대를 극찬했다.
신승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후배들이 저의 'I Believe'를 부르는 걸 봐 왔는데 워너원의 김재환!! 자기 방식대로의 해석이 기타와 함께 좋네요! 남자 솔로로서도 성공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신승훈이 글과 함께 게재한 영상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이었다. 영상 속 김재환은 기타를 치면서 'I Believe'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이 무대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승훈은 오는 6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신승훈 팬미팅 'Been There, Done That'을 개최한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