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 김성주에게 포방터 시장보다 지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만능 MC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 모두 골목 손님이란 말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아니냐"면서 "백종원 90프로, 정인선 8프로, 포방터가 2프로 였다"고 저격했다. 이에 김성주는 "내가 전체적인 조율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프로 애청자라는 김성주는 "원래 퀴즈 프로그램 마니아, 예능과 교양과 스포츠의 결정체"라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년 예능 동지인 정형돈과 김용만을 향해 "꼴사나웠던 살마이 있다"고 폭로, 바로 정형돈을 언곱했다. 김성주는 "눈치로 문제 맞추더라"면서 이와 더불어 담당 피디까지 저격, 작정하고 온 골목 스나이퍼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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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