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3승(16패) 째를 거뒀다. 두산은 3연승을 멈추며 시즌 11패(21승) 째를 당했다.
9회초 2사 두산 오재일의 내야땅볼 타구를 잡은 한화 정우람이 1루 베이스를 직접 밟으며 포스아웃, 승리를 지켜내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