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가요계를 휩쓸 ‘위너 타임’이 시작된다.
그룹 위너가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주자로 컴백한다. 위너는 1일 오전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블랙핑크에 이은 YG의 두 번째 컴백 주자로, 오랜만에 돌아오는 위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위너는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싱글 ‘밀리언즈’ 이후 5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 위너는 팬덤 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기도 높은 그룹인 만큼 컴백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또 앞서 ‘릴리 릴리’부터 ‘밀리언즈’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히트곡을 탄생시켜왔기에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위너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완성도 높은 신곡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승윤이 방송을 통해 “곧 위너 완전체로 돌아오겠다”라며 컴백을 언급했던 만큼, 곡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 자신감에서 나온 컴백 예고인 것.
위너는 이번에도 세련된 음악으로 위너의 색깔을 어필하면서도 또 대중적인 히트곡을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릴리 릴리’가 남자 아이돌 최초로 음원차트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던 만큼 또 다른 대중적인 히트곡의 탄생이 기대되는 것은 당연하다.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컴백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다질 위너. 완전체 컴백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