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야수 김성욱 콜업…”외야 수비 강화 필요”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01 17: 59

NC 다이노스가 외야진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진 엔트리 변화 사실을 알렸다. 이날 NC는 외야수 김성욱을 콜업하고 투수 김건태를 말소했다.
김성욱은 올 시즌 1군에서 타율 1할1푼9리(42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부진하다. 타격에서는 부진하지만 중견수 수비에서 기여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7일 잠실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둔부 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상적인 수비가 힘들었다.

NC 김성욱 /soul1014@osen.co.kr

이후 퓨처스리그에서는 6타석을 소화한 뒤 1군에 올라왔다. 이동욱 감독은 “외야 수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등록을 시켰다. 지금 정상적인 수비가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기에 1군에 불렀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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