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김동한, 'FOCUS'로 증명한 성장..파워・섹시・청량 다 담겼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5.01 18: 14

김동한이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한 성장을 이뤘다.
김동한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을 발매했다.
새 앨범 ‘D-HOURS AM 7:03’은 김동한의 시간 3부작 중 그 마지막으로, 새벽 2시부터 아침 7시 3분까지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김동한은 자신의 탄생일인 7월 3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침 7시 3분을 정면에 내세우며 새벽의 어둠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아침으로 향할수록 점점 폭발하는 에너지를 그려냈다.

특히 김동한은 앨범 모든 트랙 작사, 타이틀곡 및 수록곡 퍼포먼스 구성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FOCUS(포커스)’는 한 여자에 빠져 중독된 것처럼 시선이 멈춰 있는 남자의 모습을 김동한 만의 섹시한 보이스로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트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합쳐져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김동한의 액티브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동한은 "맞춰지는 Focus/달빛 아래 Feel Us/집중해 너와 NaNaNa 이 시간/칼날 같은 Focus/모든 걸 다 걸어/지금의 너와 NaNaNa 완벽해 Now Now" 등의 가사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뮤직비디오에선 김동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인다.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제스처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에너제틱한 느낌은 물론 청량함과 섹시함이 다채롭게 담겨 김동한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FOCUS’를 비롯해 독특한 코러스 사이드체인이 걸린 ‘BEBE(베베)’, 트렌디한 비트와 후렴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Make Me So Crazy(메이크 미 소 크레이지)’, 호소력 짙은 김동한의 보컬과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는 ‘매일매일’, 하이브리드 업템포 장르의 ‘IDEA(이데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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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한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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