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남태현 이상형=♥장재인일까..첫 만남부터 설렘 폭발 [Oh!쎈 레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5.02 09: 52

'작업실'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만남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남태현은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작업실'에서는 첫 만남을 가지는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작업실'은 10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2일 출연자인 남태현과 장재인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은 열애 소감에 대해 "사람 일 모르는 거더라"고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첫 방송에서는 10명의 뮤지션들이 숙소에 입성,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남태현은 "내 이상형은 하얀 사람. 마른 사람. 본인 분야에서 잘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연애를 한 지는 2년이 됐다. 뮤지션은 이성과의 교류가 중요한 직업 아닌가. 영감이 없이 살다시피 했다"고 털어놨다.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남태현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장재인이 아닌 고성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고성민이 요리하는 모습에 "할 수 있어?", "잘 하네"라고 말을 건 것. 이어진 다음화 예고편에서도 남태현은 고성민, 빅원과 삼각 기류를 형성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남태현과 장재인이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향후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등의 패널들이 청춘 남녀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거나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작업실'은 제작진의 특별한 미션이나 개별 인터뷰가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네 명의 패널들이 이 리얼함 속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공백을 어떻게 메꿔줄 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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