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라이머에게서 받은 특별한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MC 안현모가 라이머에게서 받은 낭만적인 프러포즈 장면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결혼은 미(美)친 짓이다’로 전 세계 각국의 독특한 결혼 문화가 소개된다. 이에 MC들은 결혼이라는 낭만적인 주제에 맞게 각자 배우자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지난 2017년 라이머와 백년가약을 맺은 안현모는 100일 기념 데이트를 하던 도중 프러포즈를 받은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영상이 공개되자 안현모는 쑥스러운 듯 눈시울을 붉히며 그 당시를 회상했고, “다시 보니 또 좋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우지 못해 그녀가 라이머에게서 어떤 달콤한 프러포즈를 받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