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인연" 조승우X이병헌, 명품 배우들의 바람직한 투샷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5.02 14: 57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병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내 이름을 불러줘서 더 좋았다 #조승우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병헌과 조승우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과 시상식 무대 위에서 기쁜 모습으로 끌어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병헌과 조승우는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의 투샷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년도 수상자인 조승우가 시상을 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병헌은 “조승우가 오늘 ‘내가 최우수 남자상을 시상하는데 형 이름을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냈길래 ‘고맙다’고 답했는데 현실이 돼 기쁘고 어리둥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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