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만루포 치고 지기는 싫은데...'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5.02 22: 07

화끈한 공방을 펼친 이 경기의 마지막 승자는 키움 히어로즈였다.
키움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10-8 승리를 거두면서 전날 영봉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4월부터 이어진 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갔다.
9회말 SK 최정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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