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결승 무대가 펼쳐진 ‘미스트롯’이 종편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작성하며 마무리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050%(1부), 18.114%(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14.433%)에서 약 4%p 상승한 수치다. 9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고, 종편 예능 역사에서도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작성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고, 우승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