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아니라더니 셋째 임신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04 08: 19

 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부부가 셋째 아이를 가졌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에서 영화 ‘포켓몬 디텍티브 피카츄’ 프리미어가 열린 가운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주연을 맡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연노랑 원피스를 입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볼록 나온 배가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셋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 그동안 임신설을 부인했지만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 처음으로 볼록한 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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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말, 비밀리에 첫 아들을 낳았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 역시 최대한 숨기려고 했지만 2016년 자연스럽게 임신 소식이 알려지게 됐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팬들에게 에둘러 둘째가 딸임을 털어놨다.
셋째 임신 소식 역시 철저히 비밀에 부치며 사생활을 지키려고 한 두 사람이다. 앞서 쌍둥이 임신설까지 불거졌지만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던 바. 그러나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공식석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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