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4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숙-박나래 두 팀장을 중심으로 노홍철, 장동민 등 출연진이 나누는 티키티카 입담으로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시아는 강원도 양양 편에 코디로 출연해 네 자녀를 둔 6인 가족을 위한 새로운 집을 찾으러 나설 예정이다.
정시아는 소속사를 통해 “한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집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대리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시아는 드라마와 광고, 화보뿐만 아니라 tvN ‘아모르파티’, KBS ‘배틀트립’, MBC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던 정시아가 연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또 한 번 사로잡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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