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역대급 생존 기로..'태즈먼의 두 얼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04 09: 41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병만족이 생존 중단 기로에 놓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최악의 날씨 속에서 생존 위기를 맞은 병만족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병만족은 고된 하루를 마치고 새벽 사냥을 위한 체력 보충을 위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그 순간 갑작스럽게 돌풍과 폭우가 들이닥치며 생존지는 아수라장이 됐다. 곧 그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서있기도 힘든 폭풍과 거친 빗줄기가 사방에서 들이쳐 병만족은 모두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방송화면 캡처

결국 병만족은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두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더욱 거세지는 비바람에 하나둘씩 지쳐갔고 급기야 촬영 장비까지 이상이 생기며 병만족은 생존 중단의 기로에 놓이고 말았다. 무섭게 돌변한 태즈먼의 정글에서 과연 이들은 무사히 생존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을 알 수 없는 태즈먼의 두 얼굴은 4일 오후 9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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