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신곡 ‘블룸 블룸(Bloom Bloom)’으로 돌아온 더보이즈(THE BOYZ)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K팝 칼럼리스트 타마르 헤르만(Tamar Herman)은 최근 빌보드 K타운을 통해 지난 29일 발매된 더보이즈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블룸 블룸’을 집중 조명한 리뷰를 게재했다.
“K팝그룹 더보이즈가 ‘블룸 블룸’으로 봄날의 사랑을 노래한다”고 전한 빌보드는 이와 함께 더보이즈 신곡 ‘블룸 블룸’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함께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이번 리뷰에서 빌보드 측은 “‘블룸 블룸’은 일렉트로하우스가 가미된 활기찬 댄스 뮤직”이라 소개하며 “열 두 명의 멤버가 활기차게 이끄는 폭발적인 후렴구 ‘블룸 블룸 파우(Bloom bloom pow)’등과 함께 달콤한 멜로디를 보여준다”고 이번 신곡에 대해 평했다.
이어 SF스타일 연출이 돋보인 ‘블룸 블룸’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것은 물론 “활기찬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의 첫 설렘을 보여준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이번 신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더보이즈는 빌보드가 뽑은 '2018년 베스트 신인 K팝 아티스트10' 중 한 팀으로 선정, 글로벌 K팝 시장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망주로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기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 내에 이름을 올리면서 점차 탄탄해 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9일 두 번째 싱글앨범 '블룸 블룸'을 발표, 청랑하고 순수한 첫사랑 소년 감성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 '블룸 블룸'으로 팬들의 좋은 반응을 한 몸에 얻고 있다.
활발한 국내 활동과 더불어 더보이즈는 오는 13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아시아투어 '더 캐슬'의 여정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k3244@osen.co.kr
[사진] 크래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