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JR, 시구 시타도 완벽하게..야구장 점령한 뉴이스트 비주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04 15: 13

뉴이스트 황민현과 JR이 야구장도 접수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황민현과 JR이 시구와 시타를 맡아 경기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야구장룩을 완성했고 모자까지 눌러써 야구 선수 못지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조각 같은 비주얼은 덤이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마운드에 선 황민현은 포수 박세혁과 눈빛을 주고 받은 후 멋지게 공을 뿌렸다. JR은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며 시타에 집중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야구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황민현과 JR은 응원석으로 가 멤버 백호, 렌, 아론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달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인상적이다.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황민현의 합류로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빌보드는 뉴이스트의 컴백에 관해 “멤버들은 화려한 배경 속에서 중독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한편 제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노래와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야구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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