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호동과 우정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형님 학교’ 멤버들은 아이즈원을 보고 기뻐할 틈도 없이 첫 번째 관문에 봉착했다. 그들이 마주한 첫 관문은 멤버들의 이름을 맞히는 것이었다.
강호동은 이미 ‘모두의 주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를 단번에 맞췄다. 두 사람은 ‘모두의 주방’에서 ‘꾸라동’ 케미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강호동에 대해 “아이즈원을 빼고 첫 번째 한국 친구다”라고 소개했고, 강호동은 “내가 사쿠라의 한국인 1호 친구다”라고 자랑했다.
이 가운데 사쿠라는 “일본에 있을 때는 강호동을 몰랐다. 일본에 이렇게 얼굴 큰 사람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크게 웃자 사쿠라는 “하지만 지금은 귀엽다”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