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마감에 쫓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른여섯 번째 봄. 마감. 마감. 마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창문으로 목을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지친듯한 기안84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 '나 혼자산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 3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매주 수요일 웹툰 '복학왕'을 연재하고 있으며,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웹툰 회사 (주)기안84를 개업해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