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김숙이 한 여성의 사연을 듣고 분노를 터트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아는 여동생 때문에 평화롭던 연애에 위기가 찾아온 사연이 공개돼 참견러들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심상치 않은 연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애교 문자는 기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영상통화부터 두 눈을 의심케 한 은밀한 고민상담까지 남자친구에게 자꾸만 연락을 하는 여동생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남자친구 역시 이 연락을 거절하지 못하고 무리한 부탁까지도 모두 받아줬다고. 남자친구와 아는 동생의 눈뜨고 못 볼 행태에 참견러들은 분노를 폭발하며 폭풍 참견을 쏟아낸다. 특히 김숙은 이를 악물고 “적당히 좀 해야지, 작작해야지”라고 말하며, 화를 애써 억누른다.
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던 서장훈 역시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남친 보고있나?”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고 해 안방 참견러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