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랑' 김영광X진기주, 깐깐 '보스'와 충성 '비서'로 첫 등장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5.06 22: 17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과 진기주가 비서와 본부장 관게로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에서 첫회가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김영광 분)이 회사로 출근, 본부장 자리로 행사무대에 섰다.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는 분주하게 행사에 필요한 짐들을 들고 서둘러 달려왔다. 다른 비서들은 그런 정갈희의 모습이 품위가 없다며 눈엣가시로 봤다. 그러면서 도민익이 비서는 1년만 쓸 것이라며 정갈희도 얼마 못 갈 것이라 했다. 

정갈희는 전혀 개의치 않았고, 부리나케 도민익 앞에 도착했다. 도민익은 늦게 도착한 정갈희를 보며 대책없이 일을 처리했다고 했고, 정갈희는 "죄송하다, 제 실수다"고 했다. 도민익은 정갈희 얼굴까지 초밀착, 입술을 내밀었다. 정갈희는 이 제스처를 알아채며 립밤을 바라주는 등 제대로 도민익에게 충성을 다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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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면에 사랑합니다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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