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멤버들과 수많은 관계자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대했다.
엑소 찬열은 7일 자신의 SNS에 “형이 나라를 지키는 동안 엑소와 엑소엘은 우리가 지킬게. 면회는 종인이랑 같이 가야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서 시우민은 찬열, 첸, 백현, 세훈, 디오, 수호의 장난스러운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엑소 멤버들 외에 수많은 스태프들까지 그의 입대 현장에 함께해 눈길을 끈다. 찬열은 까까머리 시우민과 특별한 흑백사진도 남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시우민은 이날 오후 신병교육대에 입소, 엑소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입대 전인 4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슈잇타임'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는데 멤버들 역시 열렬히 응원했던 바다.
시우민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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