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새 앨범 'WE' 예약 판매 시작..컴백 본격 시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07 16: 18

그룹 위너가 새 앨범 ‘WE’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4시부터 YG SELECT를 비롯한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밀리언즈(MILLIONS)'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WE’는 포토북 이미지 및 특전 이미지가 다른 블랙, 실버, 블루, 화이트 버전 총 4종으로 다채롭게 발매된다. 더불어 랜덤 대형 엽서, 랜덤 폴라로이드, 단체 포토카드 등 팬들을 위한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위너, 새 앨범 'WE' 예약 판매 시작..컴백 본격 시동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양면 포스터도 준비됐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YG SELECT를 통해 구매하면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 1종이 특별 증정된다.
이번 위너 새 미니앨범 ‘WE’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멤버들이 WINNER라는 그룹으로 뭉쳤을 때 발현하는 시너지를 내포하는 직관적인 앨범명으로,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위너’의 또 다른 시작과 묵직한 다짐을 담아냈다.
위너는 지난해 ‘에브리데이(EVERYDAY)’부터 송민호 ‘아낙네’, 연말 겨울송 ‘밀리언즈’까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장기 집권하며 저력을 뽐냈다. 이 기세를 몰아 2019년 YG 두 번째 주자로 컴백하는 위너가 또 한 번 ‘가요계 위너’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위너는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통해 남자 아이돌 최초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월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컴백을 앞둔 위너는 “이너서클을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며 “이번 활동도 멤버들, 팬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 음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되고, 음반은 17일 YG셀렉트를 비롯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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