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미국에 체류하면서 조지타운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7일 로이킴 측은 OSEN에 “로이킴의 조지타운대 졸업에 관해 확인 중이다. 현재 로이킴은 한국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은 미국 워싱턴 DC에 체류하면서 졸업을 준비 중이고, 마지막 기말시험을 치르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보도와 달리 로이킴은 현재 한국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로이킴 측은 졸업에 관해서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 영상을 올린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됐다. 로이킴은 지난달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하루 뒤에 조사를 받았고, 해당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